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은 국토교통부가 주최, 국토연구원 주관의 ‘2025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성장도약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창업기획 전문가, 벤처투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사업 모델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성장도약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저평가된 상권을 진단하고, 해당 상권의 건물을 조각 투자 상품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이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루센트블록은 창업교육과 투자유치 컨설팅을 포함한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및 한국부동산원 보유 공공데이터 지원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출전 기회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사옥 내 ‘프롭테크빌리지’ 1년간 무상입주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수상은 루센트블록이 보유한 사업 모델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조각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사람에게 소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고객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