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17.6%·토마토 42.6% 급등…폭염에 농산물값 ‘비상’[물가 돋보기]

입력 2025-08-03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염에 치솟는 농산물 가격...수박, 토마토 값이 특히 폭등세 (일러스트=ChatGPT/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폭염에 치솟는 농산물 가격...수박, 토마토 값이 특히 폭등세 (일러스트=ChatGPT/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폭염의 여파로 농산물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다.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공급이 딸리면서 일부 품목은 작년보다 무려 40% 이상 급등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일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개당 3만3337원으로, 1년 전 대비 17.6% 오른 수준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보다는 25%나 비싸다. 올해 7월 1일과 비교해도 33.7%나 올랐다. 수박값은 폭염에 따른 생육 부진에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크게 치솟았다.

토마토 소매 가격도 1㎏당 6716원이다. 1년 전보다는 42.6%, 평년보다는 33.2% 비싸다. 한 달 전 대비로는 69% 상승했다.

여름철 가격 변동 폭이 큰 배추의 소매 가격은 한 달 전 대비 68%나 치솟은 6114원이다. 1년 전과 평년 대비로는 각각 11.2%와 11.3% 높은 수준이다.

무 1개의 소매 가격은 2697원이다. 평년 대비로는 4.7% 상승한 수준이고, 1년 전보다 10.4% 저렴하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백도)는 10개에 2만1133원이다. 이는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25.1%, 10.6% 비싼 값이다.

축산물 중에서는 계란 가격 상승이 눈에 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기준 계란(특란) 30개 소매 가격은 평균 6984원으로 1년 전보다 7.9%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3%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 금융"⋯ 中企·지역산업에 돈길 낸다 [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 정용진 회장, 오늘 직접 ‘대국민 사과’...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진화될까
  • 마케팅 실수 한번에 ‘치명타’...소비자 감수성, 기업 뿌리부터 흔든다[기업 감수성 전쟁]
  • [주간수급리포트] 14.4조 던진 외국인…최고가 랠리서 삼전·하이닉스 먼저 팔았다
  • 치솟는 세종 전셋값…입주 물량 ‘가뭄’에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 정부, 非아파트 확대 계획⋯전문가들 "민간 규제 풀어야 진짜 해법"
  • 스페이스X 6월 상장 임박 소식에⋯국내외 우주 관련주 "뜨겁네"
  • “노량진도 30억 시대?”⋯‘재평가 vs 과열’ 엇갈린 시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00,000
    • -0.23%
    • 이더리움
    • 3,14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0.19%
    • 리플
    • 2,008
    • -0.69%
    • 솔라나
    • 126,500
    • -1.02%
    • 에이다
    • 362
    • -0.28%
    • 트론
    • 553
    • +0.91%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90
    • -1.55%
    • 체인링크
    • 14,120
    • -0.28%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