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기술로 무공해차 환경인증 전문가 양성

입력 2025-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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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차 관련 학부·대학원생 대상…4일부터 시작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실습·전기모터 분해 조립 등

(환경부)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양대학교와 함께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관련 학부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기술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을 4일부터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차 8월 4일~8일·2차 8월 18~22일 등 2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참가생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양대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았다.

올해 교육은 무공해차 관련학과에 재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으로 수소 전기차개론, 배터리 기술 동향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현장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VR 기술을 활용한 교육기기도 사용한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에서 전기차의 주요 구성 품목인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모터 등의 분해·조립과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시험 등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TUV 라인란드)에서 실시하는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Level 2)을 이수한 경우 안전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공공기관 및 산·학계 현업종사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과 무공해차 관련 업무, 기관의 인재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이고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무공해차 관련 분야의 실제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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