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2월 29일~1월 2일) 코스피는 지난주보다 179.95포인트(4.36%) 상승한 4309.6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510억 원, 376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 홀로 1조97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번 주 코스피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은 형지엘리트다. 형지엘리트는 2205원에 마감하며 한 주간 91.41%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동행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4~7일 진행될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패션그룹 형지가 사절단 중 하나로 동행할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계양전기가 53.92% 상승률로 그 뒤를 이었다. 계양전기는 현대트랜시스 부품 공급 계약 소식 이후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성문전자(48.25%) △씨티알모빌리티(47.10%) △한국화장품(27.75%) △HL만도(21.34%) △코리안써키트(19.08%) △코리아써우(17.27%) △SK스퀘어(17.19%)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금감공업우로 한 주간 36.63% 하락했다. 금감공업도 한 주간 21.31% 하락했다. 금강공업은 지난해 10월 4000원대였던 주가가 지난달 29일 장중 772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전 거래일 종가는 5650원이다.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15일 코스피에 입성한 티엠씨는 한 주간 21.6% 하락했다. 티엠씨가 큰 폭 하락한 이유는 보호예수 해제 물량 출회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상장 후 15일간 의무보유 확약을 했던 기관 물량 92만2425주가 시장에 풀렸다. 이는 전체 보호예수 물량의 23.7% 수준이다.
이외에도 △인스코비(-31.14%) △금호건설우(-14.89%) △한화갤러리아우(-14.48%) △명인제약(-14.21%) △영보화학(-12.57%) △삼양바이오팜(-12.46%) 등의 하락세가 돋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