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싹쓸이' 트롤·채낚기 어선...서해해경 적발

입력 2025-07-31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적외선 열상 카메라에 포착된 불법조업 어선들. (사진제공 서해해양지방경찰청)
▲적외선 열상 카메라에 포착된 불법조업 어선들. (사진제공 서해해양지방경찰청)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을 '싹쓸이'하려 한 어선들이 해양경찰의 육·해·공 입체 단속에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부산선적 138t급 트롤어선 A호 등 2척을 단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호는 29일 오전 4시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11㎞ 해상에서 69t급 채낚기 어선과 짝을 이뤄 오징어잡이에 나선 혐의를 받는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어종의 씨가 마를 우려가 있어 해저 바닥까지 닿는 그물을 끌고 다니는 트롤어선이 집어 등을 장착한 채낚기어선과 함께 조업하는 것을 금지한다.

또 부산에 선적을 둔 트롤어선은 남해에서만 조업하도록 규정한다.

해당 선박들은 오징어 어군이 최근 서해로 옮겨가자 어청도 해역까지 원정을 온 것으로 의심된다.

해경은 육지 상황실에서 수상한 항적을 포착하고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 A호 등을 단속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해양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 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큰 스승 잃었다”…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 도시정비 80조 시장 열린다⋯삼성vs현대 ‘왕좌 경쟁’
  • [날씨] 한파특보 지속 체감온도 '뚝'…매서운 월요일 출근길
  • 미 겨울폭풍 강타에 최소 8명 사망⋯100만여 가구 정전ㆍ항공편 1만편 결항도
  • 코스피 5000 돌파 앞두고 투자경고종목 2배↑…단기 과열 ‘경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0,000
    • -2.66%
    • 이더리움
    • 4,147,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4.16%
    • 리플
    • 2,702
    • -4.59%
    • 솔라나
    • 175,500
    • -6.75%
    • 에이다
    • 501
    • -5.65%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99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90
    • -3.26%
    • 체인링크
    • 16,920
    • -6.31%
    • 샌드박스
    • 191
    • -1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