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칭찬도토리' 시즌2 시작

입력 2025-07-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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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상상인)
(제공=상상인)

상상인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칭찬도토리' 시즌2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임직원 간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즌1을 진행한 바 있다.

상상인그룹은 "한 알의 작은 도토리가 큰 나무로 자라듯, 작은 칭찬이 모여 상상인그룹에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한 칭찬도토리 캠페인은 시즌2에서도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칭찬도토리 캠페인 시즌1을 통해 상상인그룹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업무에 의미를 부여하고 동료애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에게 매주 도토리(칭찬 권한)를 부여한 뒤 동료의 성과·협업·배려를 발견했을 때 칭찬 메시지와 함께 도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내 채널을 통해 임직원 간 칭찬 사례가 자연스레 공유되면서 긍정적인 소통이 활성화하고 일상 속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했다.

가장 많이 오고 간 칭찬 주제는 '협업과 팀워크'가 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긍정적 태도'(22%), '지식 공유와 멘토링'(12%), '고객 서비스'(4%), '창의성과 혁신'(2%) 순으로 나타났다.

텍스트 마이닝(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기법) 분석에서도 팀, 협업, 프로젝트, 지원, 노력 등 동료의 작은 수고에도 감사와 따듯한 응원이 이어지는 키워드가 상위에 등장해 함께 일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칭찬 문화를 선도하며 협업 기반의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선 임직원은 시즌1 마무리와 함께 계열사별로 '칭찬플렉스상(가장 많은 칭찬을 보낸 직원)'과 '칭찬리치상(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직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칭찬도토리 캠페인에 참여한 동기는 다양했다. 참여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동료에게 감사와 칭찬을 전하고 싶은 마음', '내 칭찬이 동료에게 힘이 되고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믿음', '회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 등을 참여 이유로 꼽았다.

임직원 간 오고 간 칭찬 에너지는 결국 부서·직무·계열사 등을 넘어 따뜻한 공감과 소통, 협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실제로 캠페인을 통해 동료 간 감사와 칭찬의 기회가 늘어나면서 긍정적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부서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칭찬 내용의 대부분이 협업과 팀워크를 인정하는 것이어서 부서 간 협력과 동료애 강화라는 가시적 성과도 나타났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칭찬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시즌2에서는 임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로 응원하고 칭찬하는 일이 더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상상인그룹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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