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CI.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5100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30억 원), 영업이익은 36.5%(190억 원) 감소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경기 하락과 국내 패션 소비 둔화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회복세에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상품력 제고,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실적 만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