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동국대·숙명여대 등 5개 대학, 서울시 AI 클러스터 컨소시엄 구성

입력 2025-07-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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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서울시 RISE 단위과제 중 최대 규모 사업
AI 교육‧헬스케어‧스마트시티‧환경에너지 등 과제 수행

▲AI클러스터 발대식 단체 모습. 이날 발대식에는 성균관대(주관대학)를 비롯하여 동국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홍익대로 구성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의 과제참여교수 및 담당자들이 참했다. (성균관대)
▲AI클러스터 발대식 단체 모습. 이날 발대식에는 성균관대(주관대학)를 비롯하여 동국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홍익대로 구성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의 과제참여교수 및 담당자들이 참했다. (성균관대)

서울 지역 5개 대학이 연합해 향후 5년간 AI 기반 교육을 비롯해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환경에너지, 실감미디어 등 분야별 서울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수행에 나섰다.

성균관대 RISE 사업단은 지난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균관대(주관대학)를 비롯하여 동국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홍익대로 구성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의 과제참여교수 및 담당자들이 참했다.

발대식에는 AI 클러스터 과제책임자인 김재현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하여 김장현 성균관대 RISE 센터장, 박정훈 동국대 RISE 사업부단장, 김동호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장,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 김이중 홍익대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자리하였다.

성균관대를 비롯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시 유일의 AI 클러스터 대학 컨소시엄으로서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해 매년 26억원 규모로 향후 5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서울시 RISE 단위과제 중 최대 규모 사업비이다. 특히 AI 기반 교육·헬스케어·스마트시티·환경에너지·실감미디어 분야에 집중하여 AI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토대로 서울 내 다양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AI 클러스터 과제책임자인 김재현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은 참여대학별로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한 연구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모델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혁신을 위한 거점으로서 지역-대학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서울시 전략산업 고도화 및 차세대 AI 클러스터 실행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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