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이 28일 장 초반 4% 넘게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보다 4.95%(1만8000원) 오른 3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2년 만의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국면이라는 점에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33만6000원에서 4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ESS 생산이 시작되면서, 실적 흐름상 중요한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연간 20GWh의 ESS 배터리 출하는 최소 1조1000억 원 이상의 지배주주순이익 증가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했을 때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 예상 지배주주순익은 54% 상향 조정된다. 김 연구원은 "이는 2년 만의 주당순이익(EPS) 상향 조정이라는 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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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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