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LS ELECTRIC, 美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지속"

입력 2025-07-25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5일 LS ELECTRIC에 대해 미국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3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LS ELECTRIC 매출은 1조1930억 원, 영업이익은 1086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비교해 각각 7.4%, 6.3% 하회했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전력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8123억 원으로 미국 매출 비중도 전 분기 대비 9%포인트(p) 늘어난 33% 기록했다”면서도 “영업이익은 관세 비용 반영으로 911억 원을 기록했지만 관세 영향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13.1%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관세 영향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4.2% 하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영업이 전년 대비 11.5% 늘어난 434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빅테크향 수주 논의 지속되고 있으며, 2026년 계약 체결이 전망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2% 늘어난 535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구자균, 채대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801,000
    • -1.04%
    • 이더리움
    • 4,257,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0.52%
    • 리플
    • 2,693
    • -2.11%
    • 솔라나
    • 177,600
    • -1.22%
    • 에이다
    • 509
    • -1.55%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310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40
    • -2.89%
    • 체인링크
    • 17,750
    • -1.55%
    • 샌드박스
    • 16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