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 25일 견본주택 개관…본격 분양 돌입

입력 2025-07-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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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동 초역세권 입지에 725세대 공급…"브랜드·상품성 모두 잡았다"

▲가야역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
▲가야역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오는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5세대로 구성된다. 세대 구성은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다.

청약 접수는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분양은 실수요자 중심의 조건 완화가 특징이다. 계약금은 5% 수준으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로 설정했다. 또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도 무상 제공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서면 생활권 중심에 자리잡아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서면 학원가, 다수 학교들이 인근에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 내에서도 드문 평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설계 측면에서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한 구조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59㎡A는 3베이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특화 설계가 적용됐고, 84㎡B는 거실과 주방 맞통풍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포켓정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 맘&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는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높은 선호도를 보여왔고, 이번 단지도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 완성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분양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코스트코 회원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청약 당첨자 대상 인증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롯데캐슬이 최근 진행된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부울경 1위를 기록한 점을 들어,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지역 내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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