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중기 한시지원 연장…“호우 피해 기업엔 긴급 자금 지원”

입력 2025-07-24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대상 ‘한시 특별지원’ 제도의 운용기한을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는 별도 긴급 자금도 공급하기로 했다.

24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총 14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제도 운용기한을 기존 7월 말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서울 및 지방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은행 대출실적의 75%이며, 지방 중소기업에 80%, 서울 중소기업에 20%의 한도가 배정된다. 금리는 금융중개지원대출 기준금리인 연 1.00%가 적용된다.

한은은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유보분 중 300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경기, 충청, 호남, 경남 등 4개 지역본부에 분산 배정하며, 만기연장이나 대환, 신규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존 수혜업체와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대출은 1년 이내 만기로 이뤄진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 기업의 생존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향후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 자금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대이란 공격계획 전격 취소…“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기본 골자 합의“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질주'⋯반기 판매 첫 10만대 돌파
  • 7월엔 22% 폭락, 8월엔 반등할까…코스피 앞에 놓인 변수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14,000
    • +0.88%
    • 이더리움
    • 2,701,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49%
    • 리플
    • 1,552
    • +1.37%
    • 솔라나
    • 105,400
    • +0.38%
    • 에이다
    • 264
    • +7.76%
    • 트론
    • 471
    • +0.43%
    • 스텔라루멘
    • 25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22%
    • 체인링크
    • 11,950
    • +1.44%
    • 샌드박스
    • 60.31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