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특별재난지역 선포·재난안전 특별교부금 신속 추진”

입력 2025-07-22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업재해대책법·농업 재해 보호법 통과에 당력 집중”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재난 예방과 빠른 피해 복지원 입법 관련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재난 예방과 빠른 피해 복지원 입법 관련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정부와 협력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이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청하거나 실효성 높은 대책을 빠르게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충남 아산. 어제는 예산의 수해 복구 활동을 다녀왔다”며 “역대급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는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난 예방과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입법도 서두르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한 농업재해대책법, 농업 재해 보호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함께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직무대행은 “어제부터 전 국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신청이 시작돼 하루 만에 698만 명이 신청했고 1조2722억 원이 지급됐다”며 “전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비수도권과 농어촌 지역의 지원금이 추가 지급되는 만큼 지방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3,000
    • -0.4%
    • 이더리움
    • 4,54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29%
    • 리플
    • 3,038
    • +0.26%
    • 솔라나
    • 197,400
    • -0.4%
    • 에이다
    • 623
    • +0.97%
    • 트론
    • 426
    • -1.39%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99%
    • 체인링크
    • 20,650
    • +0.83%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