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오프라인 구매 고객 4명 중 1명이 ‘외국인’

입력 2025-07-22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 올리브영 찾아

매출의 26.4%...외국인 관광객 ‘한국 필수 쇼핑 코스’ 입증
올리브영 전국 110여 매장 ‘글로벌관광상권’ 특별관리

▲외국인 관광객들이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에서 계산대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외국인 관광객들이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에서 계산대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26.4%를 기록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엔데믹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글로벌 택스프리(GTF) 서비스를 통해 부가세를 환급 받은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한 자릿수였지만, 이후 방한 외국인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방한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올리브영을 찾았다. 한국관광데이터 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약 720만6700명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같은 기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2700여 명으로 80%를 넘었다.

특히 올리브영은 관광객 수요에 맞춘 매장운영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 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5: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42,000
    • -1.26%
    • 이더리움
    • 4,70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3%
    • 리플
    • 3,104
    • -4.32%
    • 솔라나
    • 206,200
    • -3.78%
    • 에이다
    • 653
    • -2.39%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90
    • -1.93%
    • 체인링크
    • 21,170
    • -1.9%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