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 나카메구로에 위치한 돈키호테 매장에서 소비자가 비비고 전용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일본 대형 유통기업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의 대표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해외 K-푸드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입점시켜 현지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경험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본의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돈키호테에서 새 품목의 현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돈키호테 비비고 전용 매대에서는 비비고 김스낵‧컵우동‧국물요리‧불고기소스와 1분링 등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17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비비고 매대는 현재 일본 전역의 약 200여 개 돈키호테 매장에 설치됐으며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돈키호테 전 매장을 포함해 현지에 총 600개가 넘는 PPIH그룹의 유통 매장으로 단독 매대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