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으로 폭우 피해 최소화

입력 2025-07-22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빗물받이 표식 모습.  (사진제공=노원구)
▲스마트 빗물받이 표식 모습.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기습 호우에도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을 통해 도심형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주 노원구 강수량은 298㎜를 기록했다. 경미한 침수 신고, 중랑천 침수에 의한 시설물 파손이 일부 있었으나,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이는 사전 준비 태세와 함께 구에서 도입한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지역 내 2만2000개에 달하는 빗물받이를 조사해 GPS 좌표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빗물받이에는 고유번호, QR코드가 삽입된 번호판이 부착되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신고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함께 기재된 담당자 직통 전화번호로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의 원인이 되는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신고 이력이 전용 플랫폼에 데이터로 누적되면 빗물받이 막힘이 집중되는 구역과 시기를 분석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효율성을 더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구, 동 공무원의 협업과 신고도 활발하고 대응도 빠르다. 노원구 소속 공무원의 업무용 모바일 메신저 노원 다이어리에 개설된 ‘안전노원 알림방’의 효과다.

오승록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단기간 기습 폭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는 철저한 예방과 함께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00,000
    • -2.34%
    • 이더리움
    • 3,128,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9.21%
    • 리플
    • 2,045
    • -2.8%
    • 솔라나
    • 125,000
    • -2.8%
    • 에이다
    • 369
    • -2.38%
    • 트론
    • 529
    • -0.56%
    • 스텔라루멘
    • 21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4.01%
    • 체인링크
    • 13,960
    • -3.46%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