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025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성료

입력 2025-07-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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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2025'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2025'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전국에서 모인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감염병 대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5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100여 명을 초청해 감염성 질환 및 예방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학술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 강연과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과 배순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와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이상 감염내과), 최수한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박지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이상 소아청소년과) 등은 주제 강연을 통해 올해 주목해야 할 예방접종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3가 독감 백신 권고의 배경과 접종 필요성, 개원의를 위한 독감 예방접종 전략 △대상포진 백신을 포함한 개원가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소아 예방접종 최신 가이드라인 및 임상 현장 적용 방안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 맞춤 예방접종 전략 △RSV 예방 분야에서 베이포투스(Nirsevimab)의 실제 적용 방안 등 진료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주제 등을 폭넓게 다뤘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은 비전 심포지엄이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개원의 선생님들이 진료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감염병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식과 경험의 공유가 지속되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비전 심포지엄은 의료 현장에 필요한 질환 정보와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동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과 제품도 현장의 신뢰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백신 개발사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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