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용 등 드론항로 제작 나선 제주도

입력 2025-07-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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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해안가 방파제에 드론이 놓여 있다. (사진제공 제주도)
▲제주도의 해안가 방파제에 드론이 놓여 있다. (사진제공 제주도)

제주도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한 드론항로 제작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에 실종자 수색 드론항로 제작, 유선 드론 활용 안전사고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종자 수색 드론 항로제작 사업은 도내 주요 실종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종의 드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색 항로를 제작하는 것이다.

유관기관에 배포해, 실제 실종사건 발생 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수색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4시간 이상 체공할 수 있는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인파 밀집도와 행사 참여 인원수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기술은 2024 제주워터밤, 성산조개바당축제, 2025 도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됐다.

또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부속섬 대상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8월부터는 드론배송센터에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한 드론 탑승 가상체험 행사도 연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1283㎢)의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신청했다.

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2027년 6월까지 운영된다.

앞서 제주는 2021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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