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없는 전 세계 52개 도시 및 국가를 대상으로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연중 개최한다.
최근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사람이 K컬처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한국문화원이 있는 국가 내 다른 도시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ㅏ컬처' 사업을 한국문화원이 없는 국가까지 아우르는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도시(33곳)를 직접 찾아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편, 한국문화원이 없는 국가(19곳)에서도 재외공관과 협력해 한국문화종합축제 개최를 지원한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은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도 현지 기관과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서 K컬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