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입력 2025-07-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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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이 1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iM증권)
▲iM증권이 1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iM증권)

iM증권은 16일 서울 여의도 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 리뷰와 하반기 추진계획 공유를 통해 올해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사업본부의 임원 및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주요 이슈와 하반기 전망을 시작으로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고강도 효율화 전략의 성과도 확인했다. 특히, 장기 적자가 지속된 리테일 부문의 흑자전환과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정상화가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됐으며, 안정적 신규 수익원 확대를 위해 주력 중인 대출 중개·주선 영업과 지난해부터 우수한 실적을 지속 중인 트레이딩 부문도 실적 턴어라운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iM증권은 연초부터 전 사업부문의 질적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올해 들어 새롭게 시행한 공동영업제도를 통해 직원 간 협업체계 정착과 영업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출 중개·주선 전문인력 채용을 통한 영업 규모 확장으로 저위험 수익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동산PF 부문은 ‘부동산PF 정상화 특별관리협의회’를 운영하며 사업장별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일부 주요 사업장은 단계적으로 정상화 흐름에 진입하고 있으며, 안정적 수익원인 주선 영업 강화를 위해 외부 우수인력 확보와 더불어 내부 구성원의 몰입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통한 수익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의 모태인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IB2 본부를 대구·경북지역 기업영업 전담 조직으로 운영한 결과, 지역 소재 기업인 ‘올소테크’와 상장 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사 구조적 개선 전략의 효과가 상반기 실적으로 입증됐다"라며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비즈니스 효율화와 함께 수익기반을 단단히 구축하여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중기 목표인 자본 효율성 톱 1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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