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한) 동인 공익위원회는 대한사회복지회와 ‘법률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적 보호가 필요한 기관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복지 사업을 개발해 진행하는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 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인 공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보 변호사는 “복지 분야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단체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은 “최근 법률 서비스를 제 때 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법률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인과 함께 보다 촘촘한 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