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상호관세 연장에도 역내 저가매수 우위에 상승 전망"

입력 2025-07-09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07-09 08:2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70원 초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오늘 원·달러는 국내증시 외국인 매수세 강화에도 역내 저가매수에 밀려 1370원 수복 시도가 예상된다"며 "7월 첫째 주 거주자 미국주식 투자는 약 5.7억불 규모를 기록하며 서학개미 달러 환전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여기에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주체의 공격적인 매수대응이 추가되면서 환율 상승 재료가 대기 중"이라며 "1350원 단기저점 확인 후 상호관세 불확실성을 빌미로 롱플레이로 전략을 변경한 역외 포지션도 상승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5월, 6월 초 원화 강세를 주도했던 역외 베팅이 7월을 기점으로 소멸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은 원·달러 단기 고점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월 네고, 중공업 수주 물량 경계,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과 동행하는 커스터디 매도는 상단을 지지한다"며 "반기말 네고, 이월 네고 모두 예상보다 절대적인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중공업 수주 소식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달러 공급은 고점매도 물량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달 들어 코스피, 코스닥을 합쳐 5000억 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 자금 유입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늘 환율은 상승 출발 후 역내외 저가매수를 소화하며 1370원 초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이라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0,000
    • +0.12%
    • 이더리움
    • 4,575,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957,000
    • +0.58%
    • 리플
    • 3,010
    • -2.27%
    • 솔라나
    • 206,500
    • +2.84%
    • 에이다
    • 571
    • -0.35%
    • 트론
    • 441
    • -1.12%
    • 스텔라루멘
    • 328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00
    • -1.12%
    • 체인링크
    • 19,350
    • -0.15%
    • 샌드박스
    • 170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