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 달러 발행

입력 2025-07-08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억 달러(약 6839억 원) 규모의 선순위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외화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채로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63%포인트(p)를 가산한 연 4.597%의 금리로 발행금리가 확정됐다. 발행 목적은 기발행 외화채권 차환이다.

이번 발행은 미국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선제적으로 조달 일정을 앞당긴 사례다. 신한금융 측은 “올해 국내 민간 금융회사가 발행한 동일 만기 한국물(Korea Paper)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로 조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예측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신한금융은 아시아와 유럽 주요 투자기관들을 직접 찾아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총 130여 개 기관이 모집금액의 최대 6배에 달하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 여파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수한 재무성과와 해외 투자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의 공동 주간사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비엔피파리바증권, HSBC증권, 미즈호증권, 스탠다드차타드가 참여했고 신한투자증권은 보조주간사를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강남구 낙폭 확대
  •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나흘째…투표율 86% 돌파
  • 소비자단체 “스타벅스 충전금 조건 없이 환불해야” 목소리 가열
  • “99년식 시빅서 테슬라로”…캐나다 흔든 K잠수함, 정부·군·한화 ‘60조 총력전’
  •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IPO…'양산 체력'이 공모 평가 가른다 [IPO 엑스레이]
  • 서울시 “GTX 철근 누락 수차례 보고⋯보강 후 강도, 설계치 상회”
  • 美·이란, 호르무즈·고농축 우라늄 문제 원칙 합의…“최종 승인까진 며칠 더”
  • "하루 최대 60% 손실 가능"… 금융당국,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주의 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55,000
    • +1.11%
    • 이더리움
    • 3,168,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0.29%
    • 리플
    • 2,026
    • +0.35%
    • 솔라나
    • 128,400
    • +0.71%
    • 에이다
    • 366
    • +0.83%
    • 트론
    • 554
    • +1.09%
    • 스텔라루멘
    • 2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68%
    • 체인링크
    • 14,310
    • +1.35%
    • 샌드박스
    • 10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