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조현호 기자 hyunho@
토요일인 5일은 전국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