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성과급 축소"⋯메모리 25%ㆍ파운드리 0%

입력 2025-07-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상반기 성과급이 최대 월 기본급의 25%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4일 오전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8일이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삼성전자 DS부문 성과급은 기본급의 0∼25%다.

사업부별로 메모리 사업부 25%, 시스템LSI 12.5%, 반도체연구소 12.5%, 파운드리는 0%로 각각 책정됐다. 삼성전자 DS 부문 임원은 TAI를 반납하기로 했다.

반도체 한파로 2023년부터 DS부문의 성과급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 초에는 메모리 사업부가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분 TAI로 기준치를 넘어선 200% 지급률이 결정됐고, 파운드리 사업부·시스템LSI는 25%가 지급됐다.

하지만 상반기(1∼2분기)에 주요 메모리 제품 중 하나인 낸드 플래시에서 큰 폭의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되고,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에서도 조 단위 적자가 이어짐에 따라 성과급 지급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로 5명 사망…과거 유사 사고 재조명 [종합]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06,000
    • -1.43%
    • 이더리움
    • 2,945,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40,600
    • -2.11%
    • 리플
    • 1,951
    • -2.01%
    • 솔라나
    • 120,800
    • -1.95%
    • 에이다
    • 346
    • -1.7%
    • 트론
    • 516
    • +0.58%
    • 스텔라루멘
    • 393
    • +10.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1.07%
    • 체인링크
    • 13,440
    • -1.9%
    • 샌드박스
    • 105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