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봄날’ 활동 예고

입력 2025-07-02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대 후 첫 완전체 위버스 라이브…내년 봄 앨범 발매

(출처=위버스 캡처)
(출처=위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원 제대 후 첫 완전체로 팬들과 마주하며 내년 봄 단체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약 30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모든 멤버가 함께한 단체 라이브는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팬들 앞에 다시 선 이들은 “우리가 돌아왔다. 드디어 다 모였다”며 복귀 소식을 전했고 지민은 “새벽에 휴대폰을 들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군 복무가 끝난 현실을 실감했다.

방송에서는 전역 후 첫 근황과 서로의 솔로 공연에 대한 소감도 나눴다.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HOPE ON THE STAGE’와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를 함께 관람했던 멤버들은 “진짜 재미있게 봤다”, “피아노 너무 잘 치더라”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완전체 컴백’ 소식이다. 리더 RM은 “어마어마한 앨범을 만들 예정”이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다 같이 붙어서 음악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뷔가 “내년 봄!”이라고 시기를 못 박으며 단체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지민은 “군대 안에서는 준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빠르게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보 형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RM이 “제대로 된 앨범”이라 표현한 만큼 정규 음반일 가능성도 점쳐진다. 만약 그렇다면 지난 2020년 'MAP OF THE SOUL : 7' 이후 약 6년 만의 정규 컴백이다.

앨범과 함께 월드투어도 예정돼 있다. RM은 “내년 봄을 시작으로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닐 것”이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진 역시 “개인 활동할 때는 조금 편하긴 했지만 투어 준비할 때는 멤버들이 정말 절실했다. 외로웠다”고 말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 작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송캠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M은 “미국에서 시작해 여기저기 움직이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 RM, 지민, 뷔, 정국 순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고, 슈가는 지난달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로 군백기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제 다시 일곱 명의 이름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준비에 나선다.

RM은 방송 말미 “한 번에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기다려줘서 고맙다. 내년 봄,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20,000
    • +0.85%
    • 이더리움
    • 3,153,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1.17%
    • 리플
    • 2,033
    • -0.44%
    • 솔라나
    • 125,900
    • +0.88%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1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1.59%
    • 체인링크
    • 14,150
    • +1.8%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