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의 축하 인사에 감사를 표하며,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양 정상은 이번 통화를 통해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국방·방위산업,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직접 만나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