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반기 매출 4554억원 · 영업손실 1532억원 기록

입력 2009-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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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올 상반기 매출 4554억원, 영업손실 1532억원, 당기순손실 44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반조립 제품을 포함한 판매 대수가 73.8% 감소한 1만3020대에 그치면서 매출액이 65.7%나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에 영업손실 599억원, 당기순손실 699억원이었던 쌍용차는 올해 1∼6월에도 이익을 내지 못했고 적자폭이 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매출 감소 외에도 해외 CB(전환사채)관련 환산 손실 등이 약 1500억원에 이르고 파업으로 인한 비정상 조업 손실이 1천억원 가량 발생하는 등 비경상적 손실분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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