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L이앤씨, SMR 모멘텀 기대에 10%대↑

입력 2025-07-0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L이앤씨가 본업 실적 개선과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1일 주가가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0.62% 상승한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DL이앤씨의 본업 실적 개선과 미국 S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렸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93억 원으로 주택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마침내 주택원가율 악화의 긴 터널을 벗어나 회사가 연초부터 소통해 온 '1분기 일시적 부진 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현실화하기 시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업의 이익 창출력 개선 속 미국 SMR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DL이앤씨가 협력해오고 있는 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의 프로젝트 진행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69%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41배에 불과하다. 미국 SMR 사업 촉진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기업가치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며 "DL이앤씨에 대한 투자는 '거의 공짜로 미국 SMR 시장 확대 콜옵션을 사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박상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0,000
    • +0.01%
    • 이더리움
    • 4,55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3.79%
    • 리플
    • 3,046
    • +0.59%
    • 솔라나
    • 198,200
    • +0.05%
    • 에이다
    • 626
    • +1.62%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10
    • +2.71%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