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상장 앞둔 애드포러스, 새 정부 정책 수혜ㆍ글로벌 진출 기대"

입력 2025-07-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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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서치알음)
(출처=리서치알음)

리서치알음은 1일 애드포러스에 대해 코스닥 상장은 동사의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평가받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상장 후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애드포러스는 플랫폼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신영스팩8호와 합병 상장을 진행 중이며, 3일 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되면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애드포러스는 ‘풀스택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며 광고주가 요구하는 다양한 핵심 성과 지표(KPI)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광고 업계가 KPI 흐름으로 변화하면서 데이터와 기술을 내재화한 동사의 광고 플랫폼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동사의 1인당 매출액은 12억 원, 영업이익은 1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광고 수주가 증가하더라도 추가 인력 확충 없이 수익성이 개선되는 영업 레버리지가 가능하며, 특히 전체 직원 중 연구개발(R&D) 관련 인력이 전체 직원의 34%에 달하는 점은 동사가 단순 광고 대행사가 아닌 시스템 기반 광고 기술 기업임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정권 교체 후 소비쿠폰 바우처 등 소비 진작 정책 도입에 따른 하반기 내수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여행, 이커머스, 금융 등 내수 소비와 민감하게 연동되는 산업군에 속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동사는 매출 성과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집행하는 성과형 광고 모델을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한 적이 있어 고객사 매출이 증가하면 동사 실적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동사는 상장을 기점으로 빅데이터·AI 기반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해 팔란티어의 'Foundry' 모델처럼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지향할 계획"이라며 "구글의 공식 퍼블리셔 파트너로 선정돼 글로벌 광고 인벤토리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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