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초대 질병청장 출신 코로나 방역 지휘

입력 2025-06-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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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255> 이재명 대통령, 복지장관 후보자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지명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지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인사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2025.6.2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2025-06-29 15:44:45/<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YONHAP PHOTO-3255> 이재명 대통령, 복지장관 후보자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지명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지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인사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2025.6.2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2025-06-29 15:44:45/<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한 방역 전문가다.

정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질병청 전신인 국립보건원에 입사해 전염병정보관리과장, 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및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지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이 차관급으로 격상됐고, 정 후보자는 2017년 첫 여성 질병관리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코로나19가 국내 확산한 2020년에는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퇴임 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교실 임상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섰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캠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정 후보자가 취임하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복지장관을 맡은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의 의사 출신 장관이 된다. 취임 시 전 정부의 의대 증원을 계기로 극대화한 의·정 갈등 해소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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