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기대정 녹색전환정책관 환경교육팀 과장, (우)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안전품질부문장. (출처=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과 재생원료 도입, 분리배출 용이성 개선 등 자원 순환에 기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환경부는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 공로가 큰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 플라스틱(석유 추출 원료로 만든 새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약 20% 줄여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1년 식음료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며 "2040년까지 사업장 내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