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제니시스, 국내 대기업에 AI 탑재 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 협의 중

입력 2025-06-30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링크제니시스의 빨간색과 회색 계열의 기하학적 로고가 25일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 논의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링크제니시스의 빨간색과 회색 계열의 기하학적 로고가 25일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 논의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ㆍ반도체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기업 링크제니시스가 초정밀 자가학습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엠시스랩과 협력해 대기업 계열사와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을 협의 중으로 확인됐다.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단계로 연내 공급이 목표다.

29일 링크제니시스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사와 AI활용 솔루션의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이뤄지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2차 미팅이 끝나서 논의의 진전이 있었다”며 “연내 공급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에서 공급을 추진 중인 기술은 예컨대 제조업체에서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을 공장 내에서 활용해 공정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을 늘리는 솔루션이다.

연결 종속법인인 엠시스랩은 초정밀 자가학습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서 딥러닝 영상인식, AI 스마트팩토리, AI 자율주행, 엣지 AI 가속기, 클라우드 분산 학습이라는 핵심 기술을 통해 현재 출시된 자율제조 AI 비전시스템과 향후 자율제조 AI 로봇 비전 및 제조 토탈 솔루션, 전세계 사이트의 실시간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링크제니시스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우수기술연구센터(ATC)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개발한 경험이 있다.

2018년부터는 AI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자동화검증솔루션(MAT)에 AI 기능을 확장한 MAT AI 버전을 출시했고, AI 기반의 소프트트웨어 패키지 제품 '블라드(VLAD)'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자부품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데이터획득 및 지능형 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게이트웨이 개발 과제를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AI 기반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1546억 달러(약 21조1300억 원)로 추산되며, 2037년까지 5,466억 달러(약 74조70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약 10.2%에 해당한다.


대표이사
정성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3]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61,000
    • -1.55%
    • 이더리움
    • 4,650,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23%
    • 리플
    • 3,088
    • -3.14%
    • 솔라나
    • 203,600
    • -3.96%
    • 에이다
    • 642
    • -3.02%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00
    • -0.23%
    • 체인링크
    • 20,900
    • -2.65%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