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메디아나, HLB글로벌과 손잡고 日 의료 AI 시장 공략 나서

입력 2025-06-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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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ACA 아즈마 아키히로 회장, 곽민철 메디아나/셀바스AI 대표, 윤승현 셀바스AI 사장, 이예하 뷰노 대표 (사진=셀바스AI)
▲사진 왼쪽부터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ACA 아즈마 아키히로 회장, 곽민철 메디아나/셀바스AI 대표, 윤승현 셀바스AI 사장, 이예하 뷰노 대표 (사진=셀바스AI)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셀바스AI와 생체신호 기반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아나가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제이엘케이, 뷰노 등 국내 주요 의료 AI 기업과 함께 참여 중인 ‘MASA(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기반으로, HLB글로벌과 일본 대형 투자사 ACA(Asia Capital Alliance)와 전략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본 의료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LB글로벌은 전략적 협의체 내에서 통합 플랫폼을 운영한다. ACA는 일본 현지 실증 파트너 발굴과 사업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한일 간 의료 데이터를 연계하고, 개인 맞춤형 및 예방 중심의 AI 의료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증 사업은 올해 하반기 도쿄와 오사카 지역 요양시설에서 시작되며, 2026년까지 일본 전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사결정 보조와 기록 자동화를 수행하는 ‘AI 의료 에이전트(AI Medical Agen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 AI Agent는 의료진의 발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구조화하여 병원 업무를 자동화하고, 환자 상태 데이터를 정형화해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셀바스AI 음성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확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아나 측은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기술이 일본 내 디지털 치료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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