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 임직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강화

입력 2025-06-25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O 및 임직원 참석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 개최

▲정재훈 KCC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정재훈 KCC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CEO가 직접 주요 부서의 팀장들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로 임명했다. 실천리더들은 소속 팀원들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업무 중 자율준수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재훈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KCC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2.0(CP 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CC는 2012년부터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교육 및 감독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준법 경영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CP 2.0 체제로 고도화해 운영 독립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율준수관리자와 협의체를 CEO 직속으로 개편해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분기별 공정거래 리스크 평가와 맞춤형 교육, 사전업무 협의제도, 내부신고제도 등을 적극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공모전, 퀴즈대회, 특강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과 우수 실천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자율준수 실천 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성욱 KCC 자율준수관리자 상무는 “이번 행사는 자율준수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4년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자율준수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몽진, 정재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2]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0,000
    • -3.15%
    • 이더리움
    • 4,55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1.22%
    • 리플
    • 3,051
    • -4.12%
    • 솔라나
    • 198,500
    • -6.5%
    • 에이다
    • 622
    • -6.61%
    • 트론
    • 426
    • +0.95%
    • 스텔라루멘
    • 366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93%
    • 체인링크
    • 20,350
    • -5%
    • 샌드박스
    • 209
    • -7.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