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현충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알링턴(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휴전을 위반했다면서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며 기자들에게 "그들은 그것(휴전)을 위반했고 이스라엘도 이를 위반했다"면서 "나는 이스라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스라엘, 그 폭탄을 투하하지 마라. 그것을 한다면 중대한 위반이다. 조종사들을 복귀시켜라. 지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