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11시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0만 원(7.71%)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05% 오른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장중 최초로 28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자 SK하이닉스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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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짓기로 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후공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설을 확충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