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시에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5년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역량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포시에스는 전일 대비 210원(8.96%) 오른 2555원에 거래됐다.
앞서 22일 전자문서·전자계약 전문기업 포시에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역량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시에스는 토종 기술 기반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장 지위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시에스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에 네이버의 초거대 AI '클로바X(CLOVA X)'를 연계한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을 개발한다. 회사는 이 기능을 탑재한 신규 서비스 '이폼사인 AI(가칭)'를 2025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포시에스는 우선 문서 작성 절차를 자동화하는 '폼 에이전트'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기존 문서 내 입력·서명 영역 자동 식별 기술에 더해 클로바X 기반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서명자 정보와 권한 설정까지 자동 수행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정부의 AI 산업 육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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