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모델이 편의점 GS25에서 얼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먹는 음료, 이른바 얼박사를 정식 상품화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국민 음료격인 박카스를 활용, 편의점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은 GS25와의 이번 협업이 업계 최초 사례다.
이번 협업은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S25가 동아제약에 상품 개발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얼박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 회복,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