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4일부터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채용 인원 계획은 일반직(정규직원) 59명 내외(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최대 10%) 고려 시 65명 이내)다. 원서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7일 15시까지로, 이후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부문은 경영, 경제, 법학, 통계, 정보기술(IT)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통계학, IT 등 5과목 중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도 능력 중심의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한다. 그 외 우수한 역량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어학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인성·직무·영어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