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넉 달만에 1000억 달러 다시 넘어…“달러 및 기업예금 중심 확대”

입력 2025-06-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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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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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이 넉 달만에 다시 1000억 달러를 웃돌았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5년 5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51억 달러 증가한 1013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45억4000만 달러 증가한 855억4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올해 2월 감소 전환한 이후 넉 달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엔화예금은 5억6000만 달러 증가한 84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유로화예금은 1000만 달러 증가한 50억9000만 달러로, 위안화예금은 1억9000만 달러 감소한 9억8000만 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은 46억 달러 증가한 870억1000만 달러로, 개인예금은 5억 달러 증가한 143억50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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