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도 안했는데 쿠팡으로 이동…사실조사 전환 "법 위반시 과징금"

입력 2025-06-20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통위, 쿠팡 ‘불편광고’ 조사 착수
"관련 법 위반 시 과징금 부과 등 엄정 조치"

온라인상에서 쿠팡으로 강제 이동되는 불편광고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간 각종 누리집이나 온라인 관계망(SNS) 등에서 강제로 쿠팡 누리집 및 앱으로 이동되는 이른바 ‘납치 광고’ 등 이용자 불편을 유발해 온 쿠팡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 행위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쿠팡의 온라인 광고 현황, 집행방식, 사업 구조 등에 대해 실태 점검을 해왔다.

그 결과 쿠팡 광고가 각종 누리집과 온라인 관계망(SNS) 등 다양한 인터넷 공간에 게시돼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으로 강제 전환되는 등 불편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쿠팡의 업무처리 절차에 미흡한 점이 확인돼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또한 방통위는 쿠팡이 통합계정 제도를 빌미로 쿠팡 외에 쿠팡이츠‧쿠팡플레이 등 하위 서비스의 개별 탈퇴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며, 쿠팡의 이러한 행태가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 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 제한’에 해당하는지 엄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금지행위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징금 부과, 시정 명령 등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00,000
    • +1.74%
    • 이더리움
    • 3,02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1.38%
    • 리플
    • 1,968
    • +2.29%
    • 솔라나
    • 122,800
    • +2.68%
    • 에이다
    • 350
    • +1.74%
    • 트론
    • 514
    • -0.77%
    • 스텔라루멘
    • 317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1.74%
    • 체인링크
    • 13,440
    • +2.44%
    • 샌드박스
    • 102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