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밸류업 전략상품]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9조 눈앞…온·오프라인 동시 강화

입력 2025-06-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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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9조 눈앞…온·오프라인 동시 강화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9조 원을 눈앞에 뒀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은 12일 기준 8조8259억 원을 기록했다.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로, 내년 12월 말까지 국내와 미국의 주식,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1월 시작된 Super365 이벤트를 계기로 ‘수수료 제로(0)’ 입소문을 타며 계좌 규모가 빠르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전 9355억 원이었던 예탁자산은 7개월 만에 9배 넘게 불었다.

개인투자자의 꾸준한 유입으로 이용고객 수는 17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일 평균 1000여 명의 신규 고객이 Super365 계좌를 개설한 결과다.

계좌 개설 이후 실질적으로 Super365를 이용하는 고객 비중도 높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는 30%대 유잔고율을 훌쩍 넘는 50%대의 유잔고율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강화 행보는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4월 메리츠증권은 고액 자산가와 리테일 법인 시장 공략을 위해 프라이빗뱅킹·투자은행(PIB)센터 두 곳을 출범했다.

여의도 IFC 본사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을 공략할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삼성증권 기업금융 지점장 출신 이진주 센터장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 WM 부문장을 역임한 황화연 센터장, 골드만삭스 글로벌마켓 부문장 등을 거친 최병춘 센터장 등이 PIB센터를 이끈다.

서울 역삼 GFC에 신설한 PIB강남센터는 고액 자산가를 위해 마련됐다. 자산관리 서비스와 기업금융(IB) 딜을 연계하고, 메리츠증권이 엄선한 투자 기회를 함께하도록 차별화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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