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시·한국환경보전원과 맞손 “아산 생태계 복원 공간 조성 협력”

입력 2025-06-18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뒷줄 왼쪽부터) 아산 군덕1리 박응진 이장,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차수철 의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뒷줄 왼쪽부터) 아산 군덕1리 박응진 이장,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차수철 의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아산 생태계 복원 조성에 나선다.

18일 현대차는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사업’을 위한 생태공원(Colorful Life ECO Park)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 정상익 현대차 안전기획사업부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등 사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공원은 철새서식지, 철새관찰장, 생태학습장, 생태정원 등이 조성돼 철새 서식환경 조성은 물론 생태 체험 및 교육이 융합된 복합 생태서비스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체결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의 일환이다. 훼손된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태학습 공간 조성을 통해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만들고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현대 컨티뉴’를 통해 환경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untiue)’를 2022년 1월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9,000
    • -1.84%
    • 이더리움
    • 4,690,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68%
    • 리플
    • 3,082
    • -4.17%
    • 솔라나
    • 205,200
    • -3.89%
    • 에이다
    • 645
    • -3.01%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00
    • -1.19%
    • 체인링크
    • 21,020
    • -2.78%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