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간 인공지능 전환(AX) 협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AI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사업’을 19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협업 과제는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에너지, 화학 분야 13개 과제로, AX 기술을 통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10년 이내의 AI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평가 절차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평가 과정에서 지역 중소기업과의 매칭 및 컨소시엄이 추진된다. 선정된 AI 스타트업에는 8000만 원의 협업 기술사업화 자금과 개념 검증(PoC) 지원 및 AI 스타트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7월 10일 오후 3시까지 K-Startup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