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첫 단독 일정...캐나다 동포 위로, "조국 걱정에 힘드셨을텐데"

입력 2025-06-18 0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참석 전 환영 나온 교포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6.18    (연합뉴스 )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참석 전 환영 나온 교포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6.18 (연합뉴스 )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한인 동포들을 만나 "조국의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김 여사는 이날 캘거리 한인회관을 방문해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의 첫 단독 일정이다.

이날 행사장 앞에선 간담회 소식을 듣고 온 30여 명의 교민들이 태극기와 'Republic of Korea'라고 적혀 있는 티셔츠를 흔들며 김 여사를 환영했다. '김혜경 여사님, 캘거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쓰여진 플래카드도 등장했다.

김 여사는 "해외에 계시는 우리 동포분들이 한국 소식을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시다. SNS나 유튜브나 이런 걸로 너무 자세하고, 또 판단도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멀리 떨어져 타국에 계시더라도 조국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더 간절하다는 것을 더 많이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공부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우리 동포 여러분, 힘든 일도 많고 또 조국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많이 힘드셨을텐데 오늘 그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조국에 바라는 일, 새로운 대통령께 바라는 일 이런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진영 캘거리 한인회관은 "여사님께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것만으로도 이민 사회의 외로움과 고단함 속에 살아가는 저희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된다"며 "오늘 이 만남이 저희 동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격려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조국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53,000
    • -1.14%
    • 이더리움
    • 3,258,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2.29%
    • 리플
    • 2,109
    • -1.26%
    • 솔라나
    • 128,800
    • -3.09%
    • 에이다
    • 379
    • -2.82%
    • 트론
    • 529
    • +0.76%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1.74%
    • 체인링크
    • 14,490
    • -3.59%
    • 샌드박스
    • 10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