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CPLB 부스. (사진제공=쿠팡)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30개 중소 제조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동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쿠팡 PB상품을 생산하는 전국 각지의 중소 제조사들이 처음으로 소비자와 정부 관계자, 유통업계 바이어들을 직접 대면한 자리다. 행사에는 3일간 총 2200여 명(이벤트 참석자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CPLB는 중소협력사 30개사에 전용 부스를 제공했다. △전남 나주의 누룽지 제조사 대한식품 △경기도 안성의 휴지·물티슈 제조사 에코원코리아 △주방용품 제조사인 GS케미칼 △얼음 제조사 동양냉동 등이 참여했다.
전경수 CPLB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중소 제조사들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이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고 알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