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운영사)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포괄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달 22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 본사에서 이번 제휴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부산이 세계 커피 수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제 경제적 이익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수입항 이상의 역할을 하려면 저장·가공·유통을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제언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최근 '부산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커피산업 여건 점검 및 발전과제' 보고서를 통해 "부산은 국내 커피 수입의 90% 이상을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30개 중소 제조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동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쿠팡 PB상품을 생산하는 전국 각지의 중소 제조사들이 처음으로 소비자와 정부 관계자, 유통업계 바이어들을 직접 대면한 자리다. 행사에는 3일간 총 220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가 동반성장 성과를 알린다.
CPLB는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PB제품을 생산해온 중소 제조사 관계자들이 대거
쿠팡이 녹색제품 확산에 팔을 걷어붙인다.
쿠팡은 27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유통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
알리익스프레스는 홍익대학교와 함께 지식재산권(IP)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위조상품의 유통을 방지해 올바른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접수는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IP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패션
최근 일본 웹툰 시장이 급성장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웹툰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주식회사 넘버나인’(넘버나인)이 있다. 디지털 만화 유통 서비스에서 출발한 넘버나인은 오리지널 웹툰 제작에 집중하며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 등의 히트작을 선보였다. 최근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DF)의 투자
무신사는 한국·일본유통학회가 공동주최해 일본 메이지대학교에서 22~24일 열린 ‘2024년 한일 유통학회 공동 세미나’에서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유통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디지털 유통, 생활 패션 유통, 식품 유통 등 한국과 일본의 유통 분야 전문가와 교수들이 참석했다. 무신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와 누리픽쳐스 이동원 팀장이 선출됐다.
24일 협회는 제3기 회장단 선출을 이같이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영화계의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회장은 협회 1기ㆍ2기 부회장
애경산업이 올해 1분기 중국사업 호조와 일본 시장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691억 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6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1분기에도 이어진 중국사업 호조와 최근 K뷰티 신성장 동력 국가로 떠오른 일본,
농산물 온라인 거래 본격화를 앞두고 정부가 마지막 사전 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30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공식 출범에 앞서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일럿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파일럿 사업에는 거래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파일럿 사업에는 총 268개 유통 주체가 참여한다. 판매자는 연간 거
‘파트너사와 상생’ 재차 강조한 신세계CJ제일제당, 신세계그룹과 공동 상품 연내 출시이커머스업계, CJ제일제당과 잇딴 협업
CJ제일제당이 자사 신제품을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만 2개월 먼저 선보이면서 이커머스에 대항하는 이들의 공조가 본격화됐다. 신세계그룹과 CJ제일제당은 향후 공동 상품까지 내놓을 예정이라 ‘쿠팡·CJ제일제당 납품가’ 갈등에 따른 ‘반(
파트너십·상생 강조한 신세계 유니버스…쿠팡 직격 해석도쿠팡 제외 이커머스 업계, CJ제일제당·LG생활건강 마케팅 기획
국내 쇼핑 시장에서 반(反)쿠팡 연합 전선이 견고해지고 있다. 납품 단가 갈등으로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이 쿠팡에 입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을 제외한 이커머스 기업들이 2개 회사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최근엔 신세계그
정부가 농산물의 디지털 유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2027년까지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0곳을 구축한다. 상반기 중에는 광역화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부터 이틀간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위한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 계획을 발표하고 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최고경영자 과정(CEO MBA·1년) △농산물
“클리오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시장을 향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가 2023년을 맞이해 신년사와 사업계획을 6일 발표했다.
그는 “창립 30주년은 단순히 오랜 업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클리오가 제품 개발 · 디자인 · 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전국 농·축협이 30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1500명이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1100여 명 신규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한다.
계열사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분야별 인재를 선발해 1
NH투자증권은 농가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공감가게(스마트스토어) 기획전’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공감가게 기획전은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 네이버 해피빈과 제휴를 맺고 농가의 신규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NH투자증권은 2020년부터 농가 공감가게 입점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8개 농가가 참여했다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가등록된 전문가 1만5000명 달해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2020년 12월 평생교육기업 휴넷에서 분사한 독립 법인이다. 기업과 전문가를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연결하는 새로운 고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