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세대 맞춤형 이색 웰니스 본격 시동

입력 2025-06-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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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략 위스키 명상부터 키즈 성장...시니어 맞춤 프로그램까지 풍성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앞쪽)와 그랜드호텔(우측) (사진제공 =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앞쪽)와 그랜드호텔(우측) (사진제공 =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웰니스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전문 인력 기반의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순 휴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위해 기획된 이번 운영 체계 강화를 통해 30여 명의 웰니스 전담 인력과 12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강사 한소이, 조유경을 비롯한 60여 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이 고품격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을 돕는 ‘온’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숨’의 콘셉트로 나눠 운영하며, 시간대별 생체리듬과 주요 이용 고객층의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시부터 시작되는 오전 프로그램은 △자세 회복 프로그램‘온:리듬 바디 얼라인’△어깨 가동성 회복‘온:열림’등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체 에너지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14시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키즈성장 자극 드로잉 프로그램‘온:성장’, 20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는 일과 후 힐링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대상 △위스키를 활용한 명상‘숨:결’△숙면유도 요가 명상 등이 진행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리조트가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개소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 ‘밸런스케어 존’은 세계적인 웰니스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웰니스 데이(Global Wellness Day)’의 국내 공식 거점으로 선정돼 아시아 대표 회의가 진행된다. 10월에는 필라테스 글로벌 마스터 마리아노 돌라가레이(Mariano Dolagaray)가 참여하는 글로벌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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