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장관 대행, 첫 확대간부회의…"새정부 경방 착실하게 준비"

입력 2025-06-16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기재부 간부들에게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등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각 실·국장,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금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재부의 전문성과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행은 "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회복 지연, 글로벌 통상전쟁 및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기재부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특히 경기 진작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및 물가, 부동산 등 실·국별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황 확대에 대비해 실물경제, 금융시장 동향 주시 및 철저한 상황 관리를 주문했다. 정부는 조만간 내수 진작을 위한 추경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2,000
    • +1.67%
    • 이더리움
    • 4,622,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2.11%
    • 리플
    • 3,082
    • +0.88%
    • 솔라나
    • 199,700
    • +0.6%
    • 에이다
    • 631
    • +1.2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21%
    • 체인링크
    • 20,720
    • -0.58%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